[Samsung Apps TV] 이제 프로야구 문자중계를 위해 컴퓨터를 켤 필요가 없다. KBO LIVE 프로야구 2011

새로 올라온 앱을 찾던도중 깜짝 놀랄만한 앱을 발견했다.

KBO LIVE 프로야구 2011!

설명을 보니...
우와! TV로 문자중계를 볼 수 있단다.
이게 웬일이냐.
냉큼 다운 받고 실행했다.

그냥 문자중계만 나오는게 아닌가보다.
좌측상단에는 TV가 나온다.
PIP가 필요없다.

기능으로는 일정, 문자중계, 팀순위, 기록실이 있다.
다른거 다 필요없고 문자중계만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게다가 팀순위에 기록실까지...

문자중계를 눌러보자.
오늘 벌어지는 경기들이 보여지고 'LIVE'가 떡하니 붙어있다.
난 두산팬이니까 두산경기를 눌러보자.

이야~ 네이흥에서 보던 그런 문자중계다.
이닝별로 볼 수 있고 10초마다 업데이트 된다.
인터넷이랑 똑같다.

당연히 지난 이닝도 볼 수 있다.

 A  를 눌러 글자크기도 바꿀 수 있다.
이게 기본이면서 가장 작은 크기이고

이게 가장 큰 크기이다.
'매우' 크지는 않다.

 B  를 누르면 화면크기를 변경할 수 있는데 TV를 전체화면으로 보고 진행중인 경기들의 스코어를 함께 볼 수 있다.
일종의 티커방식이다.

경기 스코어크기를 좀 더 키울 수 있다.

 C  를 눌러 라인업도 확인할 수 있고.

내일 경기 일정도 확인하고,

어제 경기결과도 볼 수 있다.

당연히 어제 경기때 올라왔던 문자중계내용도 볼 수 있다.

팬들이 입력한 응원 메세지들도 보이고...
두산 이겨라~~

현재 팀 순위다.

이건 기록실.

기록실이라고 KBO기록이 다 있는게 아니라 그저 타자순위, 투수순위 두가지만 있다.


그동안은 문자중계를 보려면 컴퓨터를 켜야했다. - 스마트폰은 제외하고 -
그러나 이제는 보던 TV 계속 보면 된다.
보던 화면 옆에 문자중계가 올라온다.
이 얼마나 편리한 앱인가.
야구 팬들이여 TV를 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