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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Samsung Apps TV

[Samsung Apps TV] 구글 캘린더, 이번엔 TV로 일정관리를 해보자.

이번엔 TV에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구글 캘린더를 소개한다.




얼른얼른 다운로드 하시고 실행을 하시라.
처음 다운로드를 하면 구글 캘린더와 연결할 수 있도록 계정을 등록하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안내에 따라 등록을 하거나 앞서 Picasa 리뷰할때 설명했듯이 TV의 설정 - 인터넷TV 로그인 관리 - 서비스 사이트 등록
으로 가서 연결해도 된다.
연결을 했으면 TV 계정으로 로그인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첫 화면이다.
디자인이 꼭 탁상용 캘린더처럼 생겼다.



오늘 날짜는 저렇게 음각형태로 표시가 된다.




원하는 곳에서 입력버튼을 누르면 일정을 등록할 수 있고



이미 일정이 있는 날에는 해당일의 일정이 전부 보여진다.



이렇게...
여기서 한번 더 누르면



해당 일정의 세부정보를 확인하고 수정도 할 수 있다.



일정 수정화면이다.
현재는 일정이 종일일정으로 입력되어 있지만



이렇게 시간으로도 입력할 수 있다.
당연히...


그러면 이제 인터넷으로 일정을 입력해 보자.
구글에 로그인하면 상단에 캘린더 링크가 있다.



캘린더로 이동하면 보이는 첫 화면이다.
인터페이스는 크게 복잡하지 않다.
달력모양은 하루, 일주, 한달, 4일 이렇게 있으니 때에따라 바꿔서 볼 수 있다.
내 캘린더에 새로운 캘린더를 만들어 보자.



이름, 시간대, 공개, 공유여부가 중요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입력하시고 캘린더 만들기를 클릭하면 만들어 진다.
캘린더를 여러개 만들 수 있다는건 캘린더 앱에서도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겠지...



이 화면은 만들어진 캘린더의 정보를 수정하는 화면.



캘린더에 관한 화면인데 현재 만들어진 캘린더와 다른 사람이 공유한 캘린더,
기타 읽기만 가능한 캘린더 등이 보인다.
내 캘린더에 있는 캘린더를 목록에 출력하거나, 삭제, 공유등을 할 수 있다.




달력 좌측에 내 캘린더에 내가 만들어 놓은 캘린더들이 출력된다.
각 캘린더별로 달력에 출력되는 색상을 지정할 수 있어서
한눈에 보기 편하게 되어 있다.



내 일정과 할 일 목록이 다른 색으로 지정되어 있다.




원하는 시간대를 클릭하면 일정을 등록할 수 있다.



일정을 등록하면 여러 모양의 달력에 등록된 일정이 표시된다.
클릭을 하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런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별로 어렵지 않으니.




Picasa 에 사진을 등록할 때 위치를 저장할 수 있었는데 일정의 장소에도 지도를 첨부할 수 있다.




새로운 캘린더를 하나 만들어 보자.
그러고 보니 이 화면은 만드는 화면이 아니고 수정하는 화면 같은데...



어쨋든 다이어트 일정 이라는 캘린더가 하나 생겼다.



이번엔 기간이 있는 일정을 등록해 보자.
보름동안 다이어트를 하자.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일정을 기간으로 등록하면 이렇게 기간동안 일정이 있음을 표시해 준다.

자, 그러면 캘린더 두개에 일정이 등록됐다.
TV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가 보자.

캘린더가 여러개여도 TV에서 설정하지 않으면 그 캘린더에 등록된 일정은 출력되지 않는다.


 D   를 눌러서 캘린더 선택 화면을 열고 새로 만들었던 다이어트 일정 캘린더를 선택한다.



그러면 이렇게 다이어트 일정이 출력된다.
색상이 다른건 사이트에서 해당 탤린더의 색상을 바꿨기 때문이다.



역시 일정을 클릭하면 세부정보가 출력된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다.
다이어트가 분명히 기간이 있는 일정인데 TV 일정화면에는 기간동안 모두 표시가 되지 않는다.
이럴수가...
버그인가보다.
이러면 안되지...
빨리 수정이 되길...


이번엔 다른 사람의 캘린더를 등록해 보자.



좌측 아래의 다른 캘린더부분의 '친구의 캘린더 추가하기'에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의 이메일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캘린더를 공유할 수 있는지 확인한 후 초대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캘린더 공유를 요청하는것이다.
일단 이렇게 추가하고 초대장 보내기를 완료하면 상대방이 초대에 응하게 되면 캘린더를 공유하게 된다.
물론 공유를 하는 사람은 공유하는 캘린더에 대한 권한등을 설정할 수 있다.
공유가 됐다면 다시 TV로 가서  캘린더 버튼을 눌러보자.



저기 다른 캘린더의 맨위에 있는 캘린더가 공유를 요청하고 공유받은 캘린더다.



하늘색 일정이 공유받은 캘린더의 일정이다.

굳이 일정을 TV로 까지 확인해야 하냐라면 뭐 할말은 없다.
하지만 뭐든지 활용하기 나름 아닐까?

마지막에 소개한 캘린더 공유기능도 잘 활용하면 꽤 유용한 기능이 될것이다.
회사내 팀원들끼리 캘린더를 공유한다면 프로젝트 진행일정등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버그가 있긴 하지만 인터넷과 연동해서 사용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어플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