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Apps TV] TV에서 Picasa 앨범을 보자...

작년에 구입한 내 TV.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TV는 아니지만 인터넷TV는 된다...
그리 스마트하지는 않지만 웬만한건 다~ 된다.
현빈도 안나오고 탕웨이도 안나온다...
그래도 뉴스, 날씨는 기본이고 트위터도 되고, 페이스북도 되고, 구글맵도 되고...
삼성전자가, 실제로는 TV앱 개발자가 오로지 스마트TV에서만 되도록 만든 앱이 아니면 다~ 된다.
이런 기능 있어봐야 별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많은 앱중에 TV와 어울리는 Picasa 앨범을 볼 수 있는 Picasa앱을 소개한다.

TV와 Picasa와 연동을 하려면 Picasa ( http://picasaweb.google.com/ ) 계정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이 계정을 TV의 App 계정 설정에서 Picasa 와 연결해야 한다.

인터넷TV의 경우는

1. 리모컨의 인터넷을 누른후
2. 설정 - 인터넷TV 로그인 관리로 이동
3. 로그인 아이디 생성을 누르고 TV에서 사용할 본인의 계정을 만든다.
4. 비밀번호까지 입력하고 나면 삼성전자 파트너 계정 연결에 대한 안내가 나오고 확인을 누르면 해당 서비스와 연동하는 화면이 나온다.
5. 4에 나온 목록에서 아래로 이동 Picasa 를 찾고 Picasa 에 가입시 입력했던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이러면 기본 준비는 끝났다.
여기서 만든 로그인 아이디와 파트너 사이트와의 연동관리는 나중에 인터넷TV 로그인 관리 - 서비스 사이트 등록에서도 할 수 있다.


스마트TV의 경우(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HUB 매뉴얼 참조)

1. 리모컨의 스마트허브를 누르고
2.  A   를 눌러 로그인화면에서 계정생성 클릭. ID와 비밀번호 입력후 계정생성 (스마트TV는 이메일을 ID로 사용하는군요.)
3. 2에서 생성한 ID로 로그인 -  D   버튼 클릭 설정창으로 이동.
4. 계정관리 - 서비스 계정 등록으로 이동해서 Picasa 서비스를 선택하고 계정을 등록합니다.

* 스마트TV는 설명과 다를 수 있으니 가지고 계신 매뉴얼 참조.


여기까지 됐으면 Picasa 앱을 다운받고 실행한다.

Picasa앱을 선택하고 실행

연결 중... 이라는 안내가 나오고...

잠시 후 이런 화면이 나온다.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당연하지...
그러면 이제 인터넷으로 사진을 등록해 보자.

Picasa 사이트에 처음 로그인을 하면...
여기도 아무것도 없다.
당연하지...

내사진 - 업로드 로 가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온다.
앨범 이름에 원하는 이름을 쓰고 커다란 푸른색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파일을 선택하는 익숙한 창이 나온다.
거기서 앨범에 등록할 사진(들)을 선택하고 열기를 클릭하면 파일이 전송된다.

아직은 등록이 완료된게 아니다.
계속 업로드 하려면 좌측하단의 추가 업로드를 누르고 계속 업로드 하거나 아니면 오른쪽 확인을 누른다.
취소를 누르면 임시로 등록된 사진은 삭제되고 다시 업로드 할 수 있다.
확인을 누르고 내 사진으로 가보자.

짠~!
앨범이 생성됐고 사진이 1장 등록된게 확인된다.
공개 설정 수정 눌러서 앨범의 공개여부도 설정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제 TV로 가보자.

이야 여기도 사진이 나온다...
제대로 작동 되는군.
앨범이 안보이면 좌측의 즐겨찾기나 검색탬으로 갔다가 다시 내사진으로 오면 업데이트 되어있을것이다.
새로고침 하나 만들지...

커서를 이동해 앨범으로 이동해 본다.

앨범에서 클릭하면 그 앨범애 등록된 사진들이 나온다.
사진을 클릭하면...

중간크기의 사진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그 사진에 등록된 댓글이 출력된다.
와~ 좋네...
댓글도 나오고...
한번 써볼까?

자 댓글을 이렇게 입력한다.
정말 사진이 좋은걸까?

그러면 사진옆에 바로 출력된다.


메뉴가 몇개 있네? 클릭해보자.

먼저 간편 메뉴를 클릭하면 몇가지 메뉴가 나오고 현재 사진에는 두가지 메뉴만 할성화 된다.
댓글을 자동으로 번역도 해 준다.
번역 품질은 뭐 그저 그렇다...
화면 설정은 TV의 화면 설정이 실행된다.


사진을 클릭해 보자.

이제 원래 크기의 사진이 보여진다.
아니, TV 전체화면으로 보여진다.

사진이 여러장일 경우 슬라이드쇼로 볼 수 있다.

여기에도 메뉴가 있다.
눌러 봅시다...

우와, 배경음악도 있다...
음악들으면서 사진 감상을...
사진위치?
이건 밑에서...

다시 댓글목록으로 돌아와서.

 B  댓글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똑같구만...


이제 다른 탭으로 가보자.
즐겨찾기 먼저.

역시 아무것도 없다.
사이트에서 추가할 수 있다는 안내문구가 있다.
가보자...

즐겨찾기를 추가하려면 일단 검색으로 가야한다.

이 페이지에서 사진을 클릭하거나 찾고자 하는 사람을 검색해서 찾아도 된다.

모두보기를 눌러보면 좋은 사진이 꽤 많다.

그중 맘에 드는 사진을 클릭했다.

우측에 보면 이름과 사진정보등이 나온다.
이름 밑에 빨간색 박스부분, '(눈사람) 님의 소식받기'를 클릭.
그러면 즐거찾기에 추가가 된다.
그럼 다시 TV로 가서 즐겨찾기로 가봅시다.

자, 사이트에서 등록한 즐겨찾기가 여기에도 보인다.
클릭해 볼까요?

이 사람의 앨범들이 주욱 보인다...
음, 좋은 사진이 많군.

다음은 검색탭.

이건 사이트의 검색페이지와 같다.
추천사진들이 보이고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검색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를 검색해 볼까요?

이렇게 검색이 된다...
다만 600장만 검색이 된다...왜?


이번엔 사진에 위치를 등록해 볼까요?

사이트의 내 사진으로 이동.
아까 등록했던 모터쇼 사진을 찍은 위치를 등록해 보자.

사진을 클릭하고 오른쪽에 있는 위치 추가하기를 클릭.

위치를 검색해서 나오면 다행이지만 안나오면 직접 찾아서 지도를 만들어야 한다.
적절한 위치를 찾았으면 위치 저장을 누른다.

그러면 사진정보 아래쪽에 지도가 추가가 되는군요.

TV로 가서 이 사진을 다시 볼까요?

어라?
아까는 없던게 보이네?
이게 바로 사진에 지도가 첨부되어 있다는 표시다.
간편 메뉴를 눌러보면...

아까는 비활성화되어 있던 사진 위치가 이젠 활성화 되어 있다.

사진위치를 눌러보면 아까 등록했던 지도가 나온다.
좋다.
구글의 지도데이터를 여기서도 써 먹는군.


자, 여기까지 Picasa 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살펴보았다.

Picasa를 잘 활용하면 정말 유용한 앱이 되리라 확신한다.
활용 방법이야 뭐 많겠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의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든지 볼 수 있고,
자신의 사진을 올려놓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도 있고...
PT도 할 수 있겠군.

기본적으로 저장공간은 1GB가 제공된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모자라면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20GB 추가에 $5/년 이다.

부디 스마트한 TV를 구입해 놓고 구경만 하지 마시고 스스로 스마트 해 지길...






아 참, 동영상도 등록된다...
하지만 TV에서는 재생이 안된다...업데이트 해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