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Apps TV] TV속의 내 개인 트레이너... Upper Body for Women

삼성 Apps TV 스포츠 분류에는 관련 앱이 많다.

대부분 무료앱이고 유료앱도 \1,000 밖에 안한다.
'무려' \2,000원 짜리도 있네...

스포츠 상식은 물론, 남성들을 위한 운동도 있고 여성들만을 위한 운동도 있고,
어머, 커플용도 있네...

오늘은 이중에 여성분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하나 소개한다.
 'Uppper Body for Women'
상체운동이다.

타이틀 화면이 지나가면...

프로그램의 첫화면이 나온다.

실제 운동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가이드북'과
내가 원하는 운동방법을 저장해 두는 '내 프로그램',
내가 했던 운동의 기록들이 저장돼있는 '운동기록',
그리고 시리즈 안내.

'가이드 북'을 눌러보자.

신체 각 부위별로 운동을 할 수 있다.

상체 뒷쪽도 있고...

아무거나 눌러보자.

선택한 부위를 운동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운동법이 있다.

가슴운동도 있고...

'팔 안쪽'
다양한 부위를 따로따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단 메뉴중  A  를 누르면 '내 프로그램'에 추가할 수 있고,
 B  를 누르면 '내 프로그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보고싶은 운동법에서 엔터를 눌러보면 해당 운동법을 보여준다.
위에서 '내 프로그램'에 추가를 해서 그립 좌측상단에 'Added'라는 표시가 있다.
설명에 오타가 있네...

운동시 주의점도 알려주고.

'내 프로그램'에 저장된 운동을 보다가  D  를 누르면 저장된걸 삭제할 수 있다.

그러면 '내 프로그램'으로 가 볼까나...

저장했던 동작들이 보인다.

다짜고짜 프로그램 실행을 눌러보자.

운동량을 설정하고,

몇세트 할건지도 설정.

설정을 다 하면 '준비'

엔터를 누르면 시작카운트를 하고,

진짜 시작이다.
화면에는 동작방법을 보여주며 아까 설정했던대로 10회(우측하단), 3세트(중앙상단)를 한다고 되어 있다.
우측 상단의 1/2 는 두가지 동작중 첫번째 동작이란 표시.

그러고보니 '내 프로그램'에 등록하는건
해당 동작에 대한 즐겨찾기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운동할때 여러가지를 함께 운동하고자하는 목적인가보다.

동작간격설정에 따라 Step1 과 Step2 에 번갈아 표시를 해 준다.

첫번째 동작이 끝나면 다음 동작 준비.

시~~작!

마찬가지로 Step 별로 운동방법을 보여주고

두번째 동작까지 끝나면 1세트 끝났다고 안내해 준다.
3세트 설정했으니까 나머지 두세트도 계속한다.

3세트까지 모두 끝나면 트위터로 보낼거냐는 안내가 나온다.
내 트윗친구들에게 나 운동한다고 자랑도 좀 하고.

본인의 트위터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엔터를 치면...

상단에 성공했다는 메세지를 보여준다.

그러면 내 트위터엔...

이렇게 트윗돼있군.
시간은 왜 안나오냐.

'운동기록' 화면이다.
그동안 했던 기록들이 일목요연하게 나와있다.
선택해서 지울 수도 있다.

시리즈가 몇개 있다.
상체운동이 있으니 하체운동도 있고 남성용도 있고 요가도 있고...

이 회사에서 개발했단다.


약간의 비용으로 TV에 개인트레이너를 둔 기분이다.

단순히 동장방법만 설명하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운동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는것도 괜찮고
운동기록을 저장하는 것,
끝나면 트위터로 전송도 하는 기능도 괜찮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동영상이 없다는 것.
짧게 짧게 동영상을 넣어서 정확한 동작을 설명하면 훨씬 좋을텐데.
헬스는 정확한 동작을 해야 효과도 있고 부상도 방지할 수 있지않나...


헬스장 가기 어려우신 분들 바로 다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