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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황해해물칼국수] 국물맛이 괜찮았던...

인천공항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들렀던 해물칼국수집을 소개합니다.
황해 해물칼국수 라는 집인데요...
국물이 아주 일품인곳입니다.
대개의 해물칼국수가 그렇겠지만 시원하고 칼칼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4시가 가까운 시간에 갔더니 손님은 2~3팀 있더군요.
덕분에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칼국수 가격은 1인에 6천원, 낙지추가는 15,000원, 전복 4마리추가는 12,000원입니다.



배가 고파 먹느라고 정신이 없어서 바로 나왔을때의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대신 중간에 찍은 사진과 먹어버린 조개 껍데기를 보시면 대충 짐작이 가실겁니다...



칼국수면발은 당연히 손칼국수고 쫄깃쫄깃한게 식감이 좋았습니다.



아... 가리비 껍데기를 보니 도톰한 가리비살이 아직도 생각나는군요...쩝...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깍두기가 나오고 매운고추 다진게 나옵니다.
이 고추를 넣어서 드시면 매콤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 넣어서 먹었습니다.
 
조개와 새우를 빼면 뭐 특별히 들어있는건 없습니다.
아, 황태와 조랭이떡도 들어있네요.
떡도 쫄깃한게 괜찮더군요.
 
위치는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서 서쪽으로 조금 더 내려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공항 들렀다가 나오시면 주차장 나오셔서 하얏트 옆길로 빠지셨다가 해안도로까지 내려오셔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지도를 첨부합니다.




네비로는 검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땐 바로 앞에 있는 오션사이드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오션사이드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주차는 식당앞에 가능하고 다른데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호점이 근처에 있는데 제가 간곳은 2호점입니다.
1호점에는 주차공간이 없다는군요.
 
개인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처에 가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공항에서 먹었던 브라우니로 마무리 합니다...